로라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곳 '문래창작촌'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곳에 있지만 처음으로 가본 '문래창작촌' 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문래 창작촌 거리가 옛날에는 철공소 자리였다고 해요. 지금도 여전히 철공소를 운영하고 계신분들이 많고, 예술 하시는 분들도 곳곳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 중간 중간에 음식점이라던지 카페, 와인바 같은 가게들이 보였고, 숨은 가게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여기 구경거리가 뭐가 있어서 유명해졌지 라고 생각 할수도 있을만큼 번화가 느낌은 전혀 아니였지만,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느낌의 장소였던거 같습니다. 곳곳의 벽화들, 평일낮의 평화로움, 실제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는 철공소 상인분들, 고요하면서도 색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었어요. 골목 골목 용접하고 계시는분들을 지나 빨래를 널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